제1장. 섬유사업으로 태어나 첨단소재로 거듭나다(1972~1998)

part1

제1절.

제일합섬의 탄생과 성장

1969.09 경산공장 방적 1만 추 준공식

1920년대만 해도 개발되지 않았던 화학섬유는 1938년 최초의 나일론이 만들어진 이후 질적, 양적으로 꾸준한 성장을 했다.
1960년대에 접어들어 세계 모든 사람들로부터 열광적인 환영을 받았지만, 당시 전 세계의 생산량을 보면 화학섬유는 레이온보다도 적게 만들어지고 있었다. 1960년대 말 폴리에스터와 아크릴이 가세하여 이른바 3대 화학섬유 시대가 본격적으로 개막되자 수요 팽창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지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경쟁이 펼쳐졌다. 우리나라 섬유업계도 정부의 경제개발 정책과 더불어 화학섬유가 수출을 주도할 중요한 경제자원으로 부상할 것을 예견하고 여러 기업이 화섬 산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시작했다.

1. 화섬업계의 새 장을 연 제일합섬의 탄생

- 삼성그룹의 제일모직공업주식회사도 1960년대 중반부터 합섬 생산과 기술개발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2. 위기와 혁신의 변곡점, 그리고 새로운 탄생

- 1992년 창립 20주년을 맞은 제일합섬은 종합화학 메이커로서 제2의 도약을 꿈꾸며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조직을 근원적으로 변화시키는 혁신경영을 주창했다.